일주일전에 다낭에 가서 뽀지게 놀다 온 사람입니다. 저희는 5명이 다낭으로 갔습니다. 이번 다낭 여행을 위해 1년을 작업을 쳤습니다. 유부남들은 아시겠지만 이건 뭐 미션 임파서블도 아니고, 친구들과 말을 다 맞추고 별 생쇼를 다한거 같아요.저희 5명은 죽마고우라 와이프들도 다 알고 지내는 사이 라서 말을 안 맞추면 무조건 걸리는 구조라 철저히 준비하고 이루어 졌습니다. 하노이나 호치민은 와이프들이 안된다고 하는데 다낭은 또 자기들이 갔다와 봣는데 너무 좋다고 허락해 주더라고요. 다낭은 관광지의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다낭은 허락해줬어요!! 그러고서는 친구들과 엄청 검색했던거 같아요. 엄청 알아본결과 다밤을 알게 되었고 상담을 하고 이루어졌습니다.다밤에서 숙소도 에약할수 있다고 했는데 숙소는 와이프들이 예약을 해줘서 어쩔수 없이 밤문화 유흥만 예약 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해외 여행이라 굉장히 설레였는데, 어렵게 여행간 만큼 시미켄님한테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부담감을 많이 줬던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저희는 다낭에 왔고 와이프들이 예약해준 리조트를 오게되었습니다.근데 문제가 생겼네요!!!! 시미켄님과 숙소이야기했는데 리조트는 아가씨 출입이 안된다는 사실!!!! 베트남은 처음이라 아가씨가 다 입장되는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시미켄님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봤더니 100%리조트는 아가씨 출입이 안되기 때문에 아가씨 출입가능한 호텔을 따로 잡았습니다.

일단 리조트 체크인하자마자 미케비치와 오행산을 부랴부랴 가서 관광보다 사진을 찍으면서 증거를 만들었어요!!!그래야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힘들어서 뻗었다고 할수 있으니깐요 ㅎㅎㅎㅎ그렇게 리조트에 짐만두고 다낭을 들쑤시고 다닌거같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시미켄님이 알려준주소로 저만 잠깐 가서 초이스 순번 만 배정 봤고 다시 친구들과 만나서 일정을 소화하다 6시좀 안되서 가라오케에 도착했습니다. 시미켄님과 룸에서 이야기좀 하고 계산을 하고 아가씨 초이스를 기다렸습니다. 아!!!저희는 12시간 에코걸을 이용했습니다. 시미켄님이 이제 초이스 한다고 했고 아가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진심 깜짝 놀랬습니다. 이게 베트남의 클라스인지 아가씨 엄청 많이 들어왓습니다. 친구들과 저희는 민망하지만 그순간에 소름이 돋으며 좋았습니다. 베트남여자들이 이렇게 이뻣나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제 기대이상의 아가씨 사이즈 였던거 같아요.

 저희는 초이스전에 가위바위보로 저희들끼리 초이스 순번을 정해놓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부터 차례차례 초이스를 진행했고 제 차례가 다가와 바로 초이스 하고 초이스는 다 후다닥했던거 같아요. 나중에 친구들끼리 애기했는데 고를여자가 많아서 고민 엄청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렇게 초이스를 완료하고 저희는 아가씨들과 나와서 아가씨들이 고기 먹고싶다고 해서 시미켄님 추천으로 고기집에 가서 저녁겸 술을 마셨습니다. 친구들 아가씨들이랑 대화한다고 남자들끼리는 말도 안했던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1차를 마치고 2차는 아가씨들이 원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찐 로컬식당이였습니다. 음식가격 너무 저렴한게 아주 딱이더라고요 ㅎㅎㅎㅎ안주는 아가씨들이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거기서도 아가씨들과 맥주마시면서 놀았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어렸을때 여자친구들과 모여서 노는 느낌이랄까?너무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ㅎㅎ2차가 마무리되고 나서 저희는 시미켄님이 예약해준 호텔로가서 각자의 아가씨와의 시간에 충실하게 임했습니다. 베트남 여자들 너무 착한거 같아요!!!하루밤이였지만 저는 사랑에 빠진거 같습니다.

한국에와서 와이프를 보는 순간 현타가 마구 밀려오더라고요. 한동안 한국와서 친구들과 술한잔 할때마다 다낭에서의 추억을 안주삼고 있네요. 미혼이였으면 바로 갔겠지만 유부남이라 언제 다시갈지 미정이네요ㅠ.ㅠ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싶은 다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