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도 풍투이 마사지가 있다는 걸 알고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호치민에서 유명한 풍투이 마사지를 다낭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어요.
여긴 구글에 보니 평이 극과극 이라 좀 꺼려졌지만 너무 궁금해서 가본곳이에요
사실 다밤실장님도 걱정을 좀 하시더라구요 ㅎ 하지만 선택은 언제나 우리의 몫
못먹어도 고고로 진행 했습니다ㅋㅋ
자 후기 들어갑니다~
풍투이 마사지는 호텔 내에 위치해 있고, 호텔 한 층 전체를 마사지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코스는 시간을 기준으로 나눠져 있어서 60분 VIP 코스와 70분 누루 코스가 있었습니다. 저는 70분 누루 코스를 선택했어요!

마사지 룸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노크 소리와 함께 직원이 들어왔습니다. 정말 두근거려서 죽는줄 ㅋㅋ
예약할 때 그나마 최대한 좋은 직원으로 예약해 주셨다고 해서 기대가 컸습니다ㅋㅋㅋ

직원이 옷을 벗으라고 하고, 바로 습식 사우나로 안내해줬고 룸 안에는 큰 욕조, 샤워시설, 1인용 습식 사우나와 세면대, 그리고 커다란 침대가 있었습니다. 먼저 사우나에서 5분 정도 몸을 풀고 나서, 욕조로 이동해 아가씨가 몸을 씻겨주네요 ㅋㅋㅋ. 소중한 부분도 깨끗하게 씻겨주고, 제가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을 때 아가씨가 씻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마사지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고, 다시 누운 채로 전립선 마사지도 받았어요. 그 후 본격적으로 누루 마사지를 받았는데, 누루 마사지는 오일을 바른 뒤 아가씨가 온몸으로 마사지하는 방식이었어요. 사실 마사지를 넘어선 '부비부비'라고 해야 할것 같은데 그냥그냥 쏘쏘 ㅎㅎ

누루 마사지가 끝난 후, 샤워로 몸에 묻은 오일을 씻어내고, 마무리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ㅎㅎ여기는 상상에 맡김

마사지가 끝나고, 잠시 쉬고 나서 샤워를 한 후 70분 코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친구에게 후기를 들었더니, 친구는 중상 정도 만족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10점 만점에 7.5점? ㅎㅎ나쁘진 않았찌만 또 좋지도 않은..ㅎ  두 사람 모두 한국어는 못 했지만, 영어는 조금 할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찐 후기 였습니다 참고하세용~
다음번엔 추천 해주신 베안 가서 후기 남기겠씁니다~~(후기쓰면 커피 마시기로 한거 지키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