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동안 다낭에서 카지노와 유흥만 실컷 하다가 2일뒤 귀국하는 30대 초반 남천동 입니다^^

일단 저희 일행은 총 3명 이고 시미켄형님이랑은 정말 우연히 5일차 부터 알게되었고 지금껏 신세지고 여러 도움 받아 너무 감사한 마음에 후기로 보답드리려 합니다~

저희는 2주동안 2일빼고는 매일 다낭가라오케 투어를 했습니다. 다낭 올때는 다른 에이전시를 통해 들어왔고 5일차부터는 시미켄형님을알게되어 시미켄형님께 모든걸 맡기고 다낭유흥을 즐겼습니다^^

시미켄형님과의 인연은 사실 저희가 어쩔줄 몰라하고 당황하고 있는데 저희를 도와주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날 첫순번을 잡기위해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에 4시1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때 이미 시미켄형님은 차를 타고 오셔서 주차장에서 저희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멀리서 사진을 찍어 놓으셨더라구요^^;(근데 이게 다 시미켄형님의 큰그림이였죠)

저희는 사실 시미켄형님 다음 2번이였지만 저희는 아무도 보이지않아 1등인줄 알고 대기를 타다 잠시 담배를 피며 건물 주위를 돌고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잘못이였어요. 저희가 건물 주위를 돌고있을때 다른 일행들이 줄줄이 오기 시작했고 그중에 1명은 에이전시 밤 실장이였죠. 나중에 시미켄형님께 얘기를 들어서 이 모든걸 알수 있었습니다.

자 여기서! 이날 저희가 구글에서 본 내용하고는 다르게 생각보다 빨리 웨이터가 문을 열어주어 순번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그때 담배피며 약 50미터 모퉁이에 있었는데 전혀 모르는 상황이였죠. 그때 갑자기 시미켄형님이 멀리서 저희를 보더니 빨리 뛰어오라고 손짓을 하셨죠. 처음엔 뭐지 저사람? 왜저러지 하다가 뭔가 눈치가 잘못된걸 인지하고 막뛰어서 왔더니 순번 카운팅이 5분정도 지난 후였고 이미 순번은 7번까지 적힌 상태였습니다 ㅠㅠ 저희는 패닉에 빠졌죠. 입장 2시간전에 미리 와있었던 순간이 바보처럼 느껴졌어요 ㅠㅠ 그때 갑자기 시미켄형님이 이동생들 순번 2번이 맞다고 얘기해주시며 저희편에서 얘기를 해주시기 시작! 그러고는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 보여주더라구요 2번부터 7번까지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놓으셨더군요!!!!!!!! 그걸 보더니 저희는 표정이 밝아지고 뒤에 웨이터랑 특히 밤실장 다른업체는 표정이 안좋아지더라구요ㅎㅎ나중에 들은 얘기가 시미켄형님 최근에 다른업체 밤실장들이 순번으로 장난을 친다고 이날 3시30분부터 차에서 대기하면서 다 카운팅 하고 계셨던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다시 7번에서 2번이 되었고 너무 감동한 나머지 바로 시미켄형님께 인사박고 명함을 달라고 했어요 ㅋㅋ그런데 의외로 첨엔 안주시려고 하더라구요. 자기 손님 아닌데 상도에 어긋난다고 ㅎㅎ 결국 저희 3명이 달라붙어서 밥한그릇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겨우겨우 꼬셔서 연락처를 겟! 

ㅋㅋ이날부터 시미켄형님을 저희가 엄청 괴롭혀 드렸네요..이렇게 인연이 되어 같이 낚시도 1번 같이가고 저희 3명중에 2명이 골프 배운지 5개월정도 되었다고 하니 평소 가시던 연습장에도 데리고 가셔서 같이 골프도 치고 친분을 쌓게 되었네요..진짜 너무 좋으신 형님이고 사람냄새가 나서 팬이되었어요. 그날부터 모든 다낭유흥은 시미켄형님이 시키는 데로 했고 다 만족하고 즐겼네요 ㅎ

다낭 밤문화는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시미켄형님한테 다시 배웠습니다 ㅋㅋ

일단 2주동안 경험했던 다낭유흥, 다낭밤문화 , 다낭가라오케 ,다낭마사지를 나름 정리해볼께요. 참고로 저희는 다낭에코걸은 이용하지 않았네요

일단 다낭가라오케는 KTV 업타운이 1등으로 좋았고 그다음 원오페라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맘에 들었어요.3등은 뉴민ㅋ

아가씨는 업타운이 제일 많았고 이쁜건 뉴민이 이뻣어요. 특히 제 파트너 ㅎㅎ 다낭KTV 다닌곳중에 가라오케 붐붐은 업타운애들이 좋았네요

저희는 다낭가라오케 롱타임 즉 긴밤만 이용했어요. 

그다음 이발소는 제일이발소가 1등 그다음은 88 그다음 고향이발관이였네요.

스웨디시 다낭 전립선마사지는 베안 오르가닉 스파 이외에는 대안이 없었네요. 특히 시미켄 지정 에이스 닉네임 네이마르 손흥민 음바페는 최고였어요^^

건전마사지는 허벌스파가 갑이였고 최고! 그다음은 네츄럴9스파가 좋았네요

이번 여행은 카지노랑 유흥이 목적이였고 다음번엔 이제 시미켄형님을 알게되어 다낭황제투어로 또 다른친구들 모아서 꼭 즐기러 오겠습니다~

시미켄님을 우연히 알게되어 인연을 맺었고 앞으로 쭉 자주 뵙겠습니다~ 형님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