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아 와서 신세 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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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03:06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미켄형님께 신세 지고 간 김다락 입니다 ㅎ
후기까지 쓸 생각은 없었는데 형님께 커피 한잔 얻어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타 사이트는 알바써서 글이 많은데 형님네는 글이 적어서 아는 사람만 온다고 그런 얘기 듣었어요. 그래서 용기내서 찐 후기가 도움이 될까 싶어 또 형님께 도움이 될까 싶어 용기내서 적습니다 ㅎㅎ 이번 저희팀은 다낭 첫 방문에 시미켄 형님 덕분에 정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는 지인분께 소개 받아 시미켄 형님 사이트 보기전에 카톡으로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간단한 일정을 조율 했네요
첫날 (업타운) 가라오케에 갔을 때, 미켄 형님이 정말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초이스도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순번 최고죠!) 그리고 베트남에 왔으니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도 추천해주셨고, 비는 시간에는 또 다른 유용한 팁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치 오래 알고 지낸 형처럼 챙겨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준코) 가라오케에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순번이 자꾸 밀려서 불편했어요. 우리가 먼저 줄을 서서 초이스 순번을 따냈는데, 그보다 늦은 팀이 먼저 초이스를 하더라고요. 정말 마음대로 하더군요. 다행히 미켄 형님이 대신 화내주셔서 든든했어요. 준코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더 말하면 입만 아플 정도로 미켄 형님이 저희에게 해주신 것들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가야 한다고 하니 아쉬워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다낭에 가시면 꼭 미켄 형님에게 연락하세요. 보장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서 다낭 자주 가야겠어요. 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