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갔다오고 휴유증생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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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13:28
신짜오~2월초에 다낭 밤문화 여행을 준비하면서 후기들을 읽으면서 솔직히 조금은 의심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건 다른분들도 저희랑 같을거에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계속 찾아보고 ㅎ
사실 여행갔다오고 일상생활 하다보면 살기 바뻐서 이런글을 쓸 일이 있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좋은 말들이 많으니까 약간의 의심을 했는데 이제야 알것 같네요
다낭 밤문화에 대한 너무 좋은 기억이 있고 또 가고 싶고 그래서 다시 들어오게 되고
다시 또 가게 되면 시미켄님이랑 또 볼테니 이런식으로 글을 남기는거 같아요
저희팀은 풀빌라 2박을 잡고 가라 2타임 불건마사 1타임 했습니다.
제가 워낙 깐깐한 스타일인데 그럴 필요없이 시미켄님이 아주 디테일하게 잘 챙겨주셔서
예약할때도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잘 정리해서 안내 해주시더라구요.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얘기 해주십니닼ㅋ 요즘평이 좋지않거나 컴플이 많이 생긴곳을 추려서 알려주십니다.그리고 하시는 얘기가 진짜 맛집은 광고를 하지않는다 였어요 ㅋ 저희가 구글에서 찾아보는것과 현지는 다르다는것이 였어요. 광고빨로 손님받는곳은 1번만 손님 받고 다음은 생각 안하는 곳이라 내상 입기 좋다고 팁까지 주셨어요 ㅎ
역시 다낭 최고의 에이전시 답게 체계가 잘 잡혀있었어요
현지에서도 먼저 연락 주시고 먼저 추천해주시고 정말 고민할거 없이 일사천리였습니다
단골이 생길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편하게 유흥하고 즐기고 가는건 시미켄님 덕분이거 같단 생각이드네요. 왜 4-5년째 선후배처럼 지내면서 항상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는지 저는 이제 알것같아요. ㅋㅋㅋ저도 그런 후배들처럼 가끔 톡도 보내드리고 안부인사도 하는 사이가 이제 되어버렸네요~~
이번에 따로 팁을 챙겨드렸어야했는데 담배만 드리고 와서 오히려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5월달쯤에 또 갈겁니다 그때는 제가 거하게 한턱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빨리 시미켄님과 다시만나 커피숍에서 노가리 까고 싶은 생각에 회사에서 몰래 끄적여 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