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실장님 감사합니다.

휴..실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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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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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후기를 항상 읽기만 하다가 드디어 저도 후기를 쓰는 순간이 왔네요. 이번에는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가라오케를 이용했어요. 회사에서 짜둔 프로그램이 있어서 일정을 다 소화한 후, 8시 30분쯤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실장님께서는 6시 30분까지 오라고 안내해주셨지만, 일정이 너무 길어져서 어쩔 수 없이 늦게 도착했어요.

선배님들이 아가씨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막내라서 시미켄님께 "잘 부탁드린다"는 말밖에 하지 못했어요. 일정이 끝나고 시미켄님께 연락을 드리니, 제일 많은 아가씨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그곳으로 갔습니다. 가라오케마다 예약 시스템이 다르고, 아가씨들의 출근 시간도 다르다 보니 이렇게 체크해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비록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아가씨들이 40명 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듣고 보니, 미켄 형님께서 퇴근하는 아가씨들을 잡아두고 계셨다고 해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물론 에이스들은 다 빠졌겠지만, 그래도 선배님들께서 만족하셨고 저도 만족했습니다.

원래는 노래방에서 간단히 놀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선배님들이 너무 신이 나셔서 2차를 나가겠다고 하셨고, 결국 다 2차로 나가게 됐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아가씨들이 들어갈 수 없는 5성급 리조트여서, 미켄 형님께서 호텔까지 직접 예약해주셨습니다. 정말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이번 다낭 여행에서 가장 큰 임팩트였던 것 같아요. 신경 써주신 다밤 미켄 형님께 감사드리며,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가라오케 https://danangbam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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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켄  
감사합니다^^ 곧 다시 뵙겠습니다~

시미켄의 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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